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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버입니다.
이제 곧 다가올 봄을 대비해 체크무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크무늬는 봄, 가을에 핫한 아이템인으로 어떤 무늬, 형태에 따라 여러가지의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엔 이렇게 많은 무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너무 많습니다.....ㅠㅠ)
체크무늬는 총 9가지가 잇습니다.
1. 윈도페인(windowpane) 입니다.
윈도페인(windowpane)은 원래 윈도페인 플래드(windowpane plaid)의 줄임말로써
창틀과 비슷한 기다란 무늬로 가로와 세로줄이 교차하는 형태의 격자 무늬입니다.
얼핏보면 심플한 모눈종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 주로 드레스 셔츠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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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클립 체크(gun club check) 입니다.
건클립 체크무늬는 하운드 투스와 셰퍼드랑 햇갈릴수가 있습니다.
1874년 미국 수렵클럽이 회원의 유니폼으로 이 무늬를 지정한하여 유래되었습니다.
같은 색이나 다른 색 두 종류의 셰퍼드 체크를 조합하여 만든 작은 격자 무늬로
작고 짙은 체크 위에 엷은 색의 체크를 +형태로 겹치게 한 것으로 원래는 스포츠웨어에 쓰이는 무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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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셰퍼드 체크(shepherd's check)
셰퍼드 체크(shepherd's check)는 원래 양치기용으로 흑백 줄무늬 천 모양을 의미하기도 했고
스코틀랜드 양치기가 자주 사용했다고 해서 유래된 체크 무늬입니다.
타탄체크의 원형으로 도그스투스나 하운즈투스와 비슷하나 더웃 뚜렷한 무늬를 나타나내기 위해서
흑과 흑, 백과 백의 혼합하여 연결되어 만들어 졌으며 비슷한 체크 무늬로는 건 클럽 체크 (gun club check)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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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운드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이는 무늬라고 하여
프랑스에서는 피에 드 풀(pied de poul) 또는 피에 드 코크(pied de coq) 라고 합니다.
무늬의 크기는 다양하며 보통 검은색과 흰색을 배합한 무늬입니다.
작년에 유명 브랜드에서 하운드투스 체크 무늬를 사용하여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이 입어서 화재가 되었던 톰브라운 브랜드의 코트도 하운드투스 체크입니다.
이처럼 옷이나 신발, 머플러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무늬입니다.
유닉크한 형태의 체크라서 포인트 주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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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렌 체크 (glen check)
글렌체크는 작은 격자로 구성된 큰 격자 무늬의 일종으로서 스코틀랜드의 글레너카트 체크의 약칭으로
단순한 큰 격자가 겹쳐지며 여러 색으로 구성되는 것도 포함해서 부르는 직물 무늬로
두 종류의 격자 무늬를 하나로 통합하려고 생각한 어느 부인이 제작 한거라고 알려졌습니다.
AMI 글렌체크 코트로 작년에 유명 연예인들이 입어서 화제가 되었던 코트입니다.
글렌체크도 여러 아이템에 잘 어울리는 무늬입니다.
몇년전만해도 촌스러운 체크 무늬라고 하였는데 다시 복고풍이 불어서 그런지 인기가 있는 체크 무늬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패션은 돌고 돈다는 소리가 진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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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탄 체크 (tartan check)
스코틀랜드의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격자 무늬로 씨족의 문장 대용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져 복잡한 무늬를 형성하고 색채의 변화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블랙&레드 / 그린&블랙 색상이 있습니다
타탄 체크는 다양한 색상을 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이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 자주 선보이기도 합니다.
타탄 니트하면 발렌티노의 제품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실껍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시사회나 행사때 입고 나와서 1~2년 전만해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우결에서 홍종현씨가 입고나온 코트도 타탄 체크 무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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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록 체크 (block check)
블록 체크(block check)는 깅엄 체크(Gingham check)라고도 합니다.
원래는 식탁보 패턴이라고 불리며 유아의 파자마로 애용되던 패턴이었으나
1930년대 이후부터 원피스에 자주 이용되면서 대표적인 체크 무늬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체크 무늬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겨울보다는 봄, 가을에 잘어울리는 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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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스켓 체크 (basket check)
바스켓 체크 (basket check)는 소재의 겉과 안의 조직이 서로 교차되어 생긴 체크로
가로줄 무늬와 세로줄 무늬를 조합하여 체커 보드 모양으로 구성한 무늬를 말합니다.
면,모등 옷 소재로는 설명이 어려워 가죽 소재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보테가베네테'의 고유의 무늬를 말합니다.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무늬를 조금 기울여보시면 바스켓 체크 형태입니다.
안의 소재와 밖의 소재가 만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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