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지않아서... 백화점 시즌오프 끝나자마자 또 다시 세일

얼어 붙은 시장경제로 인해 떨어진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서

지난 주말 신년 정기 세일을 마친 각 백화점이 일주일 만에 겨울 상품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 행사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롯데백화점은 23일 부터 29일까지 전 지점에서 '겨울 패션아이템 고별전'을 열어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도 23일부터 29일까지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굿바이 윈터! 겨울 상품 마감전'을 연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겨울 상품 마감 행사를 2주가량 앞당기고, 행사 개최 점포도 5개점에서 13개점으로 늘렸으며

목동점은 닥스, 마에스트로, 헤지스 등 LF계열 패션 상품 30억원 물량을 최대 60% 할인판매하고

무역센터점은 모피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클리어런스 세일 특별전' 을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도 23~29까지 '컨템포러리룩 클리어런스' 행사를 열어 캘빈클라인플래티늄, 클럽모나코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의류를 최대 70% 할인한 특가에 선보이며

영등포점에서는 빈폴 의류와 잡화를 30% 할인하는 '빈폴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30일 부터는 남성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남성 패션 클리어런스' 행사가 진행합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이월.기획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행사를 펼치고

명품관은 겨울 시즌오프 행사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하쉬, 아퀼라노 리몬디 등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70% 싼값에 내놓는고

수원점은 '여성캐주얼 아우터 대전'을 열어 쉬즈미스, 고세, 벨라디터치 등을 40~50% 싸게 판매하며

타임월드는 28일 까지 수입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몽클레어와 나파피리를 각각 60~70%, 30~50% 할인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22/0200000000AKR20150122086400030.HTML?input=1195m